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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구제역 및 AI 발생에 따른 대응 상황

  • 관리자
  • 2020-07-03 17:42:17
  • 조회 : 999
구 제 역


(발생현황) 7.2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7.27일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경북 고령군 돼지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 ‘O'형으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경북 고령군 소재 돼지농장으로 2,000여두를 사육하는 일관* 사육농장이다.
* 모돈, 자돈, 비육돈을 한 농가에서 사육하는 농가
참고로 최초 구제역 발생농가는 경북 의성군에서 1,500여두의 돼지를 사육하는 비육 전문 위탁농장이었다.

(발생원인) 경북 고령의 발생농장은 어제(7.27)부터 역학조사가 개시되어 가축의 입출하, 백신접종 여부 등을 확인 중에 있다.
최초 발생농가(의성군 소재)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일부 돼지에 대한 백신접종이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또한, 이번 구제역이 해외 유입인지 여부는 구제역 역학조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방역조치) 농식품부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우선, 신고접수 즉시 초동방역팀을 발생농장에 배치하여 이동통제, 소독 등 방역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경북 고령의 발생농장에서 구제역 양성판정 및 임상증상이 있는 돼지에 대해서 SOP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며,
* 경북 의성군의 최초 발생농장(1,501두)은 구제역 임상증상 등이 있는 692두 살처분 완료
가축, 차량 등의 출입 등으로 인하여 발생농장과 역학적으로 연계된 농장에 대해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발생(의성고령군) 및 인접 시군(군위군 등)에 긴급 백신접종토록 조치하였으며, 농가에서 백신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백신 생산비축* 등을 상시 점검하고 있다.
* 현재(7.24일 기준) 비축물량은 1,250만두분으로 농가 소요량 공급에 문제가 없음
앞으로 생산자단체,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농가 예방접종 등을 일제 지도점검하고, 소규모 취약농가에 대한 소독 지원 등을 통해 구제역 전파 위험요인을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 고령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SOP에 따라 금일(7.28) 오후 4시 가축방역대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추후 방역조치 사항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급동향) 농식품부는 돼지고기 수급상황은 방학, 장마철 등으로 7월 중순이후 4천원대 중반으로 하락하였으나,
금번 발생한 구제역이 돼지고기 수급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향후전망) 현재까지 발생한 2건의 구제역은 모두 우리나라가 백신접종하는 유형* 중 하나인 ‘O'형으로 ’10~‘11년과 같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 우리나라는 총 7종(OAAsia1Sat1~3C) 중 아시아에 발생하는 3종(OAAsia1)에 대해 백신접종
중국, 북한 등 주변국에서 발생하고, 일부 농가에서 백신 접종하지 않는 정황을 고려할 때 안심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소, 돼지 등에 대한 예방접종, 축사 내외 철저한 소독, 축산농가 모임 자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 '14년 신규 발생국가 : 10개국(중국, 북한, 몽골, 러시아, 이스라엘 등), 동남아는 상시 발생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현황) 농식품부는 7.25일 접수된 전남 함평의 오리농장에 대한 검사결과, 고병원성 AI(H5N8)으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전남 함평의 AI 발생농가*는 종오리(1만2천수), 육용오리(3만수)를 사육하는 농가로 위탁사육 농장이며,
* 전남 함평의 농가는 지난 3.14일 AI가 발생했던 농장
7.27일 함평 소재 육용오리 출하를 위한 AI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되었다.
(발생원인) 농장출입 차량, 사람, 물품 등에 의한 발생 가능성 또는 농장 내에 남아 있던 AI 바이러스에 의한 발생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방역조치) 발생농장에 대한 이동통제 및 살처분 등 방역조치를 하고 있으며, 금일(7.28일)부터 전남지역에 대한 종전에 AI가 발생한 오리닭 농가 중심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검역본부 및 지자체 합동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AI발생 농가 중 입식한 농가는 정밀검사 의뢰하고, 아직 입식하지 않는 농가는 분뇨 등 잔존물 처리를 특별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 농협중앙회 및 오리협회 합동으로 집중적인 소독 등 방역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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